하나은행이 금융권의 이른 인력 재편 흐름 속에서 만 40세 이상 직원까지 특별퇴직 대상을 확대하며, 최대 28개월치에 달하는 파격적인 평균 임금을 지급한다.
2026년 06월 23일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06월 25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2026년 07월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이다. 이는 다른 산업군과 비교해 매우 이른 나이에 특별퇴직 대상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특별퇴직의 주요 조건은 파격적인 수준이다. 1971년에서 1974년 사이에 출생한 직원은 직급에 따라 최대 28개월치 평균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1975년 이후 출생자에게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특히 1971년~1974년생 준정년특별퇴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자녀학자금, 의료비, 전직지원금 등 실질적인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접수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퇴사일은 2026년 07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하나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임금피크특별퇴직도 동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임금피크특별퇴직은 1970년 하반기 출생자를 대상으로 약 25개월치 평균임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