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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비닐하우스 화재, 밤하늘 '검은 연기'…40분 만 진화

어젯밤(27일) 경기 시흥시 대야동 밤하늘을 검은 연기로 뒤덮었던 창고용 비닐하우스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약 40분 만에 진화되어 한밤중 주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신속한 초동 진압으로 주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된 상황이다.

2026년 6월 27일 오후 10시 5분경,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됐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1개 동을 완전히 태우며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밤하늘을 뒤덮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즉각 출동하여 약 40분 만인 오후 10시 45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시흥 비닐하우스 화재, 밤하늘 '검은 연기'…40분 만 진화
[사진=연합뉴스]

화재 직후 시흥시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문자는 「대야동 화재로 검은 연기 다량 발생 중.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내용을 담아 현장의 긴박한 상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생생히 전달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재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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