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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경찰관의 헌신…탁구장서 쓰러진 70대 미국 영주권자 생명 구했다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탁구장에서 비번 날 탁구를 즐기던 분당경찰서 김삼수 경감이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70대 미국 영주권자 남성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구하며 감동을 안겼다.

당시 탁구장에서 운동 중이던 휴가차 한국을 찾은 70대 미국 영주권자 남성 A씨는 갑자기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평온했던 탁구장은 순식간에 긴급 상황으로 돌변했다. A씨가 쓰러진 것을 목격한 사람은 바로 옆 탁구대에서 비번 날 탁구를 치던 분당경찰서 금곡지구대 소속 김삼수 경감이었다.

김 경감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그의 신속하고 정확한 CPR 덕분에 A씨는 점차 호흡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집중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회복하며 생사의 기로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비번 경찰관의 헌신…탁구장서 쓰러진 70대 미국 영주권자 생명 구했다
[사진=연합뉴스]

휴가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했던 70대 미국 영주권자의 생명은 비번 날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행동에 나선 김 경감의 헌신적인 행동으로 다시금 희망을 찾았다. 타지에서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순간, 한 경찰관의 용기 있는 행동이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린 감동적인 사연이었다.

이번 사연은 비번 날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김삼수 경감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상 속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숙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김 경감의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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