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 청룡산 일대에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이 단지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등을 두루 갖춰 함안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자 함안군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룡산 산림휴양단지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됐다. 핵심 시설인 자연휴양림에는 방문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관리동과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청룡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 탐방로가 조성되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짜릿한 모험을 선사할 산림레포츠시설에는 고난이도의 로프체험장이 포함되어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숲속야영장이 마련되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2026년 7월 27일 기준)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 대부분의 토지 보상 협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주요 난관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함안군은 이러한 진척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연휴양림 지정을 비롯하여, 원활한 접근성을 위한 진입도로 시설 결정, 그리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투자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에는 대망의 공사가 착수될 계획이다. 이후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에는 자연휴양림이 우선적으로 개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청룡산의 자연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숲속야영장과 산림레포츠시설은 2034년까지 모두 완공되어 대규모 산림휴양단지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갖는 의미를 특별히 강조했다. 차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설물을 짓는 것을 넘어, 칠원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민선 9기의 주요 공약을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기대 효과에 대해 「청룡산 산림휴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함안군이 새로운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함안군이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