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하나가 광고계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하나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최근 광고 업계의 문의를 받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유하나는 이미 배우 박주미, 이보영, 한가인, 이수경 등 톱스타들이 거쳐 간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렌즈 업체 시바 비젼의 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대만, 홍콩, 싱가폴 등에서도 그가 출연한 광고가 방영 중이다.
얼마 전에는 의류 브랜드 ㈜아마넥스 예쎄와 계약을 체결하며 CF 퀸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보를 시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예쎄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인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무드가 유하나 씨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당당하고 발랄한 신세대 캐릭터를 가진 솔약국집의 사랑스런 며느리로 나와 젊은 층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다”라며 “그래서 최근 음료, 화장품, 유통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하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매회 30% 넘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선풍-은지(한상진, 유하나)는 닭살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결혼에 골인해 앞으로의 신혼 생활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