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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몽골 여행 떠나 “벅찬 마음을 그대로 안고 떠나는 여행길이야”

'90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림 받던 서태지가 8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몽골 여행을 떠난다.

서태지는 몽골 여행을 앞두고 지난 7일 오후 8시 50분께 자신의 공식팬사이트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나 또 잘하고 올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남겼다.

지난 2008년 7월29일 8집 활동을 시작한 서태지는 장문의 편지 속에 8집 모토인 '398일' 활동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398' 잊지 않을게"라고 회상했다.

또 "8집 활동에 대해 가장 길었지만 돌아보니 너무 짧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한 서태지는 "나는 이제부터 또 새로운 여행을 하려고 해. 벅찬 마음을 그대로 안고 떠나는 여행길이야"라고 팬들에게 몽골 여행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의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 서태지는 "아직은 설레임 보다 아쉬움이 나를 두르고 있는 듯하지만, 곧 새로운 세상 덕에 또 곧 설레일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4월 MBC FM4U '배철수 음악캠프'를 통해 "이번에 발매될 8집 정규앨범은 신곡뿐만 아니라, 8집까지의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모음집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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