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이제 천일도 남지 않았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여수 세계 해양 박람회가 성공하면 상당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여수 박람회의 성공 조건들은 제대로 충족되고 있지 않다. 그렇게 어렵게 개최지를 획득하고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들이 미흡하다. 무엇이 성공 조건들인가?
첫째, 그린(Green) 박람회라는 이미지를 선명하게 내걸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 지역의 사회적 인프라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약 850만명에게 그린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면 참가국들의 시민, 시민단체로부터 지지를 받을 것이다.
둘째,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해 박람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이행사의 성공에 핵심 조건이다.
셋째, 유엔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얼마전 여수를 방문해 박람회장에 유엔 전시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일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쳐서는 안된다. 유엔 산하기관들이 여수 박람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여수 박람회에 유엔관련 조직들이 참여하면 여러모로 몇 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