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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청춘 스타에 대시 받아 ‘정작 소개팅 때는…’

방송인 김나영이 연기파 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3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김나영은 “남자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며 “연기파 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심지어 엄청난 청춘 스타였다”고 공개했다.

이어 김나영은 당시 소개팅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속으로 ‘이 정도 남자라면 사귀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한 김나영은 “행복함도 잠시, 그 남자 배우가 밥을 먹으면서 술을 계속 마시더라. 나에게 고백하기에 너무 떨리나라고 생각했는다 예상과 달리 그 남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술만 마시더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에 대시한 남자 배우와의 사연 외에도 '상상더하기'에는 영화 '집행자'의 주역 조재현과 윤계상,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