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윈, 저소득 청소년 대상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강의 및 교재 무상제공

공인중개사시험 및 주택관리사시험 전문업체인 랜드윈(www.landwin.kr)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동영상, 공인중개사 교재 및 주택관리사 동영상, 주택관리사 교재를 완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교육사업을 진행 중이다. ‘힘든 시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드립니다’' 라는 모토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 31일까지 전국 저소득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공인중개사강의와 주택관리사 강의는 물론 교재도 모두 무상으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전국 청소년가장으로 지정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녀 중 만19세~만22세에 해당하는 자, 전국 모자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모자가족의 자녀 등이다. 랜드윈의 이바라 과장은 수많은 전화를 받으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가에 이슬이 맺힌 적도 많다고 한다.

랜드윈의 김기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험난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생활법률, 경제 및 금융 등에 관한 기초지식을 공인중개사시험이나 주택관리사시험에서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공인중개사 강좌 및 주택관리사 강좌는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부동산학개론의 경우 실물경제학, 공인중개사민법은 생활법률, 공인중개사세법은 세금문제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망라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의 경우 단순한 자격시험의 차원을 넘어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법률을 다루고 있고, 시장경제원리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 및 재테크, 경제상식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래 취업 및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대표는 기업은 이익이 많이 나야만 그 이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구조가 아니라, 기업의 존재 자체가 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랜드윈이 사업을 하고 있는 한 이러한 비전과 가치를 늘 지켜나갈 것이라고 한다. 랜드윈 부천공인중개사학원 원장이자 도서출판 랜드윈의 대표인 김미숙 대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이라면 출판사가 적자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교재를 무제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랜드윈은 또한 서울시 구로구와 함께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공인중개사 동영상강의, 공인중개사 수험서, 주택관리사 동영상강의, 주택관리사 수험서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로구청 최동욱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평소 지역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해 보려는 고민 중에 미약하나마 시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연령과 관심사, 계층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