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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인 ‘땅콩남’ 등장…네티즌 ‘개똥녀 연상’

김동민 기자

'개똥녀'에 버금가는 '땅콩남'이 등장해 눈총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지하철에서 땅콩을 까먹고 있는 40대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땅콩을 까먹은 후 껍질을 바닥에 수북이 쌓아놓은 채 태연하게 지하철을 빠져나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05년 6월 지하철 2호선에서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내려 화제가 됐던 '개똥녀' 사건을 연상케 한다.

당시 '개똥녀'는 마녀 사냥에 가까운 비난의 댓상이 됐고 해외 언론에서도 기사를 다룬 바 있다.

네티즌들은 땅콩남에 대해 "개똥녀 사건이 떠오른다" "몰상식의 극치다" "주위에서 말렸어야 하는 것 아닌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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