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GM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장인 손동연 전무를 GM DAEWOO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으로, 변화관리본부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전무를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으로, 국내 차량 생산 부문 전영철 전무를 국내 차량 생산·파워트레인 생산·노사 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손동연 부사장 |
전영철 부사장 |
전 부사장은 198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차량 제조 및 생산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전영철 부사장도 PAC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크리스 테일러 부사장 |
지금까지 호주, 스페인, 중국 등 여러 해외 GM 사업장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역임했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이번 승진 임원들은 승진에 적격한 자격을 갖췄고, 이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GM DAEWOO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할 뿐 아니라 올해 수익실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