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영업부에서 'HMC투자증권 ELS(주가연계증권) 1호' 상품에 첫 고객으로 가입했다.
HMC투자증권 ELS 1호는 HMC투자증권이 발행한 첫 공모형 ELS 상품이다. 이 상품은 LG전자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연 최고 15.9% 수익을 추구하는 2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이다.
제갈걸 사장은 "최근 예금상품의 금리가 많이 낮아진 점을 감안할 때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안정성을 겸비한 ELS는 좋은 투자대안"이라며 "HMC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