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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그리나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이유' (작 박형근, 연출 전창근)로 오랜만에 TV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다. 2007년 KBS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이후 영화에만 매진을 하다 2년여 만에 방송복귀인 셈이다.
2004년에 데뷔한 박그리나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꽤 많은 경력을 쌓았다. 데뷔초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쉴세없이 러브콜을 받아 2008년도까지 4년을 하루 같이 쉴틈없이 달려 온 그녀는 2009년 1년여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직전 찍었던 영화 “안녕 마침내”로 공주신상옥영화제에서 최우수여자연기상을 받으며 한단계 더 발전을 하게되었다.
여러 가지 캐릭터 연기로 카멜레온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는 영화 '바보'에서 카페종업원 희영,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남장여자 순남,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화연, 드라마 “마왕”에서의 여형사 이민재등 꾸준히 다양한 모습을 만들고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스페셜 '이유'에서 그녀는 식물인간 상태의 교수님의 간병인으로 애써 쾌활해 보이지만,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송이역을 맡아 이보희, 김나운과 함께 열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