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저산소 체험 피트니스 H.A.T 첫 선봬

㈜하트아이엔씨(대표 김웅태)에서 국내 최초로 고지대의 높은 운동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고지대 저산소 체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잠실 리버스 피트니스에 오픈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시 고지대 적응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선택했던 비장의 무기인 고지대 저산소 트레이닝 H.A.T(High Altitude Training)는 피트니스 내에 산소 농도가 감소된 해발 1500m에서 5000m의 고지대 환경을 제공한다.

산소가 적은 고지에서는 산소섭취량이 감소돼 같은 일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더욱 힘들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일단 고지대 트레이닝을 통해 이런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폐 기능과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평지에서는 상대적으로 향상된 체력과 신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산소 농도가 낮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더욱 왕성해져 평지에서와 똑같이 움직여도 더 많은 칼로리가 자동적으로 소비되고, 렙틴(leptin) 호르몬이 증가하여 적은 양을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로 짧은 시간 투자로 빠른 다이어트 효과와 더불어 체력 증진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고지대 저산소 트레이닝 H.A.T(High Altitude Training)는 3인의 전문가에 의해 개개인의 특성과 체질에 맞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으로 가장 효율적인 고지대 운동법의 맞춤 설계와 각 트레이닝 공간 별로 개별적 고도 설정을 하여 초보자도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H.A.T 운영 프로그램은 바디 슬림 크리닉 프로그램, 고지산 적응 프로그램, 마라톤 훈련프로그램, 스포츠 선수 프로그램 등 총 4가지로 이루어져 각자의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과 기간별 구성을 선택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바디 슬림 크리닉 프로그램은 1개월 프로그램부터 12개월 프로그램까지 개인 체중 감량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감량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과 일정 및 개개인에 대한 종합적, 입체적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지대훈련은 최근 여러 연구진에 의해 비만, 당뇨, 알츠하이머 예방 등 여러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하트아이엔씨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 고지대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A.T 프로그램은 현재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많은 나라에서 다이어트, 운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산가의 고지 적응 훈련, 천식 개선, 재활훈련 등 많은 사례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