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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6%↓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째 하락했다.

8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9월 경기동향지수(CI)에 따르면 향후 3~6개월간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98.9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경기의 현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일치지수도 전달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한 102.0으로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경기동향지수는 생산과 판매 등의 지표를 가공해 산출하는 것으로 향후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경기확산지수는(DI)도 선행지수가 전월에 비해 15.5포인트 하락한 30.0, 동행지수가 14.4포인트 하락한 55.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