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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산전산후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결혼한 인기 탤런트 안재모씨는 결혼과 함께 예비아빠의 대열에 올랐으며, 개그맨 김생민는 둘째를, 개그맨 권영찬도 결혼 4년만에 2011년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언론에 소개가 되며 이슈가 되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신묘년 토끼해에 예비아빠, 엄마가 되는 일반 부부들도 많다.

산후조리원의 조사에 의하면 예비엄마들중 대부분이 임신과 함께 거칠어진 피부와 함께 복부의 튼살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출산후에 원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건강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다. 산전산후관리로 유명한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사진)을 통해서 알아보자.

본에스티스는 산모들의 출산전 몸매로 돌아가는것을 돕기 위해 청담마리산부인과 부설인 마리노블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고 출산전,후 산모들을 위한 전문시설과 함께 임신부들을 위한 전문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도숙 원장은 "임신후에는 피부가 거칠어질수 있기에 제철과일과 함께 비타민을 고루 섭취해주는것이 좋다"며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면 임신 사실을 알리고 천연성분으로 된 재료로 피부관리를 받는것이 태아에게도 좋다"고 권했다. 또한 임신후에는 우울증과 함께 스트레스를 쉽게 받을수 있기에 임신중에는 각별히 남편들의 외조 아닌 외조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산전산후 관리를 받기 위해서나 산후조리원을 방문시 남편들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함께 방문하는것도 좋다.

본에스티스에서는 현재 산전산후 피부관리와 임신후 튼살관리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바이탈 휴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바이탈 휴프로그램은 산모를 위한 특별관리로 출산전후 지치고 피로해진 신체의 발란스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군살제거, 부종, 독소배출, 튼살, 잦은 수유로 인한 어깨결림 등을 빠른 시간내에 회복시켜주는 관리로 산부인과와 제휴를 맺어 실시하는 바이탈 휴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선보여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원장은 일반 산모들은 출산후에 '스키니맘'으로 일컬어지는 인기연예인들처럼 갑자기 살을 빼서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으며 일정기간을 두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관리, 일정한 운동과 전문적인 산후케어를 통해서 처녀적 몸매인 S라인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