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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주)에스비D&C가 광교신도시 신대역 역세권 주23블럭에 위치한 에스비타운 상가를 분양중이다.
애스비타운 상가는 총 분양규모 330억원대, 연면적 12,682㎡, 지하2~지상6층 규모로 총41개 상가가 공급되며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 2,500~3,800만원 수준으로 신대역 분양상가 중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스비D&C 김홍삼 대표는 "에스비타운은 시행사가 직접 토지매입, 개발, 분양하는 상가로서 조합원들의 수익을 고려해야하는 다른 조합상가에 비해 3.3㎡당 공급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며 “출퇴근 주요도로 코너에 위치한 입지특성 뿐만 아니라 고객 집객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형점포를 포함하는 특화된 MD를 구성하여 상가활성화 및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에스비타운은 신대역 상가 중 최대인 1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점과 지상층 전층에서 주차장과 매장이 바로 연결되는 동선을 확보하여 고객과 입점주를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에스비타운이 자리하는 신대역은 광교 신규입주 1만세대와 수지 상현․성복지구 기존 7천세대의 풍부한 주거 배후세대 뿐만 아니라,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및 법조타운 완공에 따른 풍부한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할 수 있다.
시행은 (주)에스비D&C, 시공은 성호건설(주)가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으며 준공은 내년 1월 예정이다. (031)889-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