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 이글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 보강, 대표이사 및 단장 교체, 2군 전용 연습구장 건립 추진 등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에 나선다.
16일 그룹 측은 "지난달 말 김관수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윤종화 단장이 경기력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 계기가 됐다"며 "그룹은 고심 끝에 이들의 사의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구단 경영진의 교체를 계기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한화 이글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방안을 수립, 실행키로 했다. 즉, 그룹차원의 투자 확대와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과감한 투자확대를 통해서 용병영입과 우수선수 확보 등 전력 보강 및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이글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 및 이벤트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후임 대표이사로는 前 대덕테크노밸리 대표이사였던 정승진 대표(사진 왼쪽)가, 단장에는 한화도시개발 노재덕 상무(오른쪽)가 16일자로 각각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