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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에서 시추 대원 ‘해준’역을 맡은 하지원은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 소문난 패셔니스타이다. 그런 그녀가 <7광구>에서는 3개월의 촬영 내내 시추 작업복만을 고집한 이유와 의상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드라마에서 ‘트레이닝 복’만 입던 하지원
이번엔 시추 작업복으로 3개월 연명
와이어용, 액션용, 멋내기용 등 용도별 동일한 디자인의 작업복만 10벌
영화 <7광구>의 하지원이 ‘시추 대원’이라는 영화 속 역할 때문에 본의 아니게 단벌 ‘숙녀’가 됐다. 영화 대부분의 장면에서 동일한 작업복을 입고 나오기 때문. 영화 속 하지원이 입은 의상은 시추 작업 시 오염과 마찰을 막기 위해 옷 위에 덧입는 작업복으로 통칭 ‘오버올’이라고 부르며, 상의와 하의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작업복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작업복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촬영을 위해 제작된 ‘해준’의 작업복만 무려 10벌이라고. <7광구>의 의상팀은 촬영을 위해 동일한 디자인의 용도별 작업복을 제작한 것. 일단 작업복이지만, 하지원의 멋진 몸매를 잘 살려줄 수 있게 몸에 피트되는 멋내기용 작업복, 그리고 액션 장면이 많은 ‘해준’을 위해 품이 넉넉하게 디자인 된 액션용 작업복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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