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아우디 A4 |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 A4는 40년간 1천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차종이며, S4는 A4에 역동성을 높인 모델이다.
디자인은 모두 기존보다 뚜렷한 라인과 둥근 아치형 엔진후드로 개성이 강해졌다.
A4에는 2.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6.9초다.
연비는 10.0㎞/ℓ(복합연비기준), 최고속도는 210㎞/h(안전제한속도)다.
A4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m를 발휘하며 연비는 16.4㎞/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다.
S4는 3.0 TFS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9㎏·m, 연비 8.7㎞/ℓ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5.0초다.
특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정지 상태를 유지해 주는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면 휴식을 권하는 기능 등도 제공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A4 2.0 TDI가 4430만원, A4 2.0 TDI 다이내믹이 4720만원, A4 2.0 TFSI 콰트로 4920만원,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 5210만원, A4 2.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 5610만원, S4 8480만원이다.
한편, 내달 한-EU FTA 2단계 관세 인하분이 반영돼 A4 2.0 TDI는 기존 모델보다 3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은 170만원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