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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심상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제작 HB 엔터테인먼트)에서 타이틀롤 서영 역으로 열연중. 강우재(이상윤)와의 아슬아슬 러브라인과 우재의 가족 앞에서 아버지 이삼재(천호진)의 존재를 부정하는 긴박한 전개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툭툭 내뱉는 말투와 자신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려는 우재를 애써 밀어내며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눈빛으로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는 얼음공주지만, 사실 순수하고 여린 심정을 숨긴 ‘외강내유’의 복합적인 캐릭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몰입하게 하며 극 초반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공개된 장면은 서영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상처들을 바라보게 하는 이보영의 눈물 연기. 혼자 꾹꾹 눌러 담았던 모든 감정을 폭발시키는 신이다. 지난 4일 여의도 KBS 별관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보영은 차분하게 감정을 잡고 몰입해나가며 오열을 쏟아내 현장 분위기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