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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최고의 기대작 <스토커>가 서서히 그 베일을 벗고 있다. ‘美 국내용 예고편’과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한 것에 이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연필로만 스케치 된 포스터는 그 자체로 예술적 가치를 지닐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인디아 스토커’(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엄마 ‘이블린 스토커’(니콜 키드먼),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찰리’ 삼촌(매튜 구드) 등 주인공들을 비롯하여 영화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사물들이 뒤엉켜 기묘하고 아름다운 나무줄기를 이룬다.
함께 공개된 특별영상은 티저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과 영화 속 장면이 어우러져 시각적 쾌락을 선사한다. 미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밀리 웰스’가 부른 <스토커>의 주제곡 ‘Becomes The Color’를 배경으로 극 중 세 명의 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 그리고 그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물의 형상들이 스케치로 절묘하게 이어져 감각적인 영상미와 파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치 거대하고 스릴 넘치며 아름다운 퍼즐 같은 영화”라는 외신의 기대 평에 걸맞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