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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지난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2년 만에 [구암 허준]으로 돌아온다.그가 맡은 ‘유도지’역은 유의태의 아들로 허준의 평생 라이벌이다. 드라마 속 갈등구조의 핵심축을 담당하며 극중 ‘예진아씨’를 연모하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은 얻지 못하는 인물이다. 어의가 되려는 욕망만을 위해 내의원에서 허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1999년작 [허준]에서는 배우 김병세가 맡았다.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에 출연하는 남궁민은 "이미 검증된 훌륭한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차분히 준비해 좋은 작품, 좋은 연기 선보이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준의 여인 ‘다희’역엔 박은빈이 낙점됐다. 극중 ‘다희’는 양반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오직 허준만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여인으로, 고난과 역경을 지혜로움으로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박은빈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돼서 영광이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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