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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 학교 겨울방학 교실' 후원

▲ BMW 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 학교 겨울방학 교실' 후원
▲ BMW 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 학교 겨울방학 교실' 후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 학교 겨울방학 교실'을 지난 1월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한 이번 '희망나눔 학교 겨울방학 교실'은 전국 246개 학교 5355명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 활동, 문화 체험과 함께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방학 교실' 진행 학교 중 8개, 약 240명의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희망나눔 학교를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 교실'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50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