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평창 골프장 라커룸서 숨진 채 발견

▲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이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78세)

24일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최 회장이 쓰러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행은 라운드를 마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던 최수부 회장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수부 회장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