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임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1월 15일 오전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윤배 (現)농협생명부사장을 차기 농협손해보험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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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 약력 성 명 : 이 윤 배 ( 李 允 培 ) 학 력 1977.02. 강원 속초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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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ㆍ1979 농협중앙회 입사
ㆍ2000.07. 농협중앙회 공제보험업무부 공제계약팀장
ㆍ2001.02. 농협중앙회 공제보험업무부 손해공제팀장
ㆍ2002.01. 농협중앙회 공제보험기획부 공제경영기획팀장
ㆍ2005.01. 농협중앙회 공제보험기획부 공제회계팀장
ㆍ2006.01.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부지부장
ㆍ2007.01.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지부장
ㆍ2008.01. 농협중앙회 강원교육지원부 부장
ㆍ2010.02. 농협중앙회 리스크관리부 리스크검증단장
ㆍ2011.01.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ㆍ2012.01.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
ㆍ2013.01.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ㆍ2014.02.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ㆍ2015.01. 現 농협생명보험 부사장(전략총괄)
이 내정자는 농협내에서도 손꼽히는 보험과 리스크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농협중앙회 시절부터 보험 분야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덕에 농협보험의 내부사정에 밝고 리스크관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보험경영자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2015년부터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을 맡아오면서 15.8%에 불과하던 보장성보험 비중을 29%로 끌어 올려 농협생명의 장기적인 수익구조 변화와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농협생명을 영업중심 조직으로 개편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성과를 내는 외유내강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농협금융 내부에서는 최근 보험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임자로 이 내정자를 낙점했으며, 농협금융의 체질 개선과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김용환호의 2기 진영 구축이 마무리 되었다는 평가다.
이 내정자는 이달 말 예정된 농협손해보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시작은 2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갖는다.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