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매각이 무산 위기에 빠졌다.
이번 주 트위터가 매각 절차를 개시했지만, 유력한 인수 협상자들로 알려졌던 디즈니와 구글이 인수 가격을 제시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포기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그동안 가장 적극적 자세를 보였던 세일즈포스마저 14일 인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우리에게 꼭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인수 가능성을 배제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시가 총액이 1천500억 달러인 디즈니나 5천억 달러가 넘는 구글과는 달리 세일즈포스는 시가 총액이 490억 달러에 불과해 200억 달러가 넘는 트위터 인수 가격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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