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수출총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원화 강세·고금리·유가 상승 등 '신(新) 3고 현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하방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월 수출 동향을 점검했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반도체협회 등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와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우리 수출은 사상 최고 실적인 5천739억달러를 기록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정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잠재적 위험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신 3고 현상 등 수출 하방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출증가 추세가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상반기 수출 총력체제를 가동할 것"이라며 "수출 4% 이상 증가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