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53달러) 오른 58.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15분 현재 배럴당 0.71%(0.46달러) 상승한 6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25~2.5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금리 인하에 따른 경제 활력으로 원유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 상승의 힘이 됐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7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도 유가를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