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8원 오른 달러당 1,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환율은 1.8원 오른 1,179.0원으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우한 폐렴을 둘러싼 우려에 신흥국 통화나 주식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우한 폐렴 여파로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경제 불확실성의 한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더욱 강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