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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등장한 아이폰, 사전판매서 이득보려면

애플이 4년만에 내놓은 보급형 아이폰 단말기인 '아이폰 SE 2세대'가 29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통신 3사에서 일제히 해당 단말기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일제히 사전예약자에 대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의 예약판매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한다.

'우리 New SKT카드'와 '롯데 텔로카드SE'를 이용하면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2년 동안 최대 72만2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SKT는 애플과 제휴해 내놓은 보험상품도 공개했다.

'T아이폰파손5'의 보장기간은 최대 3년, 파손3회 보장되고, 'T아이폰케어7'는 보장기간 최대 3년, 파손 3회, 분실 1회까지 보장된다. 'T아이폰파손5'과 'T아이폰케어7'은 액정 파손 시 건당 4만원, 기타 파손 시 건당 12만원의 자기부담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호라이즌 와이어리스 이이폰 레드를 증정하며, 발렌시아가 폰 홀더 레드, 보테가베네타 에어팟 케이스 레드, 샤넬 루쥬 알뤼르 레드 계열 립스틱 등을 증정한다.

T기프트도 파우트 무선충전 키보드 세트, 크레앙 차량용 무선중전 세트, JAM 라이브 트루 블루투스 이어버드도 선보였다.

아이클라우드 50G 3개월 무료 이용권 신청기회도 SKT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제공한다.

아이폰 SE 2세대

KT 제휴카드 '슈퍼할부2 현대카드'나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2만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만원의 추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전용 단말 보험 '아이폰 케어 100'에 가입도 가능하다. 자기부담금은 ▲ 부분수리 시 4만원 ▲ 리퍼 시 12만원 ▲ 도난분실 시 18만원인 상품이다.

100만원 내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분실·도난 시에는 리퍼 단말이 아닌 동급·유사한 종의 새 단말이 지급된다. 13개월 차에는 배터리 기능 저하 시 배터리 교체도 받을 수 있다.

직영 온라인 구매구객에게는 슈피겐 패키지,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유엠투 무선 충전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2세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유샵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SE를 구매하면 U+Shop에서 ▲ 단말 0원 구매 혜택 ▲ 1년 통신비 지원 ▲ 닌텐도 스위치 등을 선물하는 '0원으로 삽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25%와 U+Shop 다이렉트 7% 추가할인, 하나 LGU+ Family 카드 25% 할인(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이용하면 월 통신요금을 57%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U+Shop에서만 가능하다.

다음 달 12일까지 초기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투바(TUVA) 서비스센터를 통해 파손 수리비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바는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다.

오는 31일까지 아이폰SE를 구매하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월 4천900원 상당의 쏘카 '라이트패스'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개통한 고객은 핸디형 무선청소기, 샌드위치 와플 메이커, 고속무선충전 및 LED 시계 폴딩, 클럭 SE 미니 마사지기 중 하나의 사은품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폰 SE2
사진 : 애플

이번 사전 예약은 통신 3사 외에도 애플 코리아홈페이지, 애플스토어 앱에서도 가능하다.

5월 6일부터는 애플 가로수길, 공인 리셀러, 통신 3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 SE 2세대는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최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전·후면에 각각 700만, 1천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홈버튼이 탑재돼 페이스 ID 대신 지문인식 방식의 터치ID를 지원한다.

가격은 용량별로 64GB 55만원, 128GB 62만원, 256GB 7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