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코스닥·원/달러 오늘 휴장
코스피, 코스닥 등 유가증권 시장과 은행간 외환시장은 연말인 31일 휴장했다. 이들 시장은 내년 첫 영업일인 4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내년 주식시장 거래일은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251일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요즘에는 개인투자자들이 24시간 거래를 하는 시대가 돼 거래일수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30일 부산 본사에서 가진 폐장식에서 "우리 거래소는 심각한 도전의 시간 속에서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에도 자본시장과 부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코스피 상장사 128조 순이익 전망...내년 증시 전망도 파란불
내년 코스피 상장사들은 128조4천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92곳의 내년 연간 순이익 추정치(컨센서스)는 이와 같았다. 이는 올해 코스피 순이익 컨센서스 88조484억원을 45.8% 웃도는 규모다. 이는 증권사들의 내년 코스피 목표치가 잇달아 3천 이상을 잡은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KB증권은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2,750에서 3,200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128조원으로 예상되는 내년 순익 컨센서스가 10% 상향될 것으로 가정하고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역사적 고점인 13배까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종전 2,700에서 3,000으로 상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