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735명·누적 11만6661명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만6661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394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25명이다. 사망자는 1808명, 치명률은 1.55%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9911명으로 1.84%(735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715명으로 서울 229명, 인천 11명, 경기 217명 등 수도권에서 457명, 그 외 충청권의 대전 13명, 세종 1명, 충북 19명, 충남 4명, 호남권의 광주 9명, 전북 6명, 전남 7명, 경북권의 대구 24명, 경북 23명, 경남권의 부산 35명, 울 32명, 경남 58명, 강원권은 23명, 제주권은 4명이다.

해외유입은 20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기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1명, 인도 4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카자흐스탄 3명, 태국 1명, 헝가리 1명, 불가리아 2명, 오스트리아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2명, 에티오피아 3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은평구 의료기관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구로구 빌딩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고양시 덕양구 교회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남양주시 농구동호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관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군포시 보험회사 콜센터 관련으로는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안양시 댄스동호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관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전 동구 시장 관련으로는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충북 청주시 보습학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청주시 카페 관련으로는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충북 옥천군 공공기관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호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또 경북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대구 서구 사우나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경북 구미시 사업장2 관련으로는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끝으로 경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울산 북구 초등학교 관련으로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경남 김해시 지인 관련으로는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또한 경남 진주시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9명이다.

경남 사천시 음식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