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월간 활성이용자 수 800만명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4월 가입고객 1천200만명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2년 말 596만명에서 23년 6월 711만명, 23년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으로 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2년말 136만명, 23년 6월 167만명, 23년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22년말 대비 28%, 38만명 증가해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2년 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22년 말 대비 73%, 약 6분 가량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오픈한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