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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NK금융지주,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모바일 채권매매 서비스 도입 및 은행주 전반적 강세에 소폭 상승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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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2시 10분 (한국 시각) 현재, BNK금융지주(138930)가 전일 대비 0.45% 상승한 17,71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BNK금융그룹의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모바일 채권매매 서비스 도입 소식과 더불어 변동성 장세 속 은행주의 방어적 매력이 부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모바일 채권매매 서비스 도입
BNK금융지주(138930)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4월 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에서 국채와 지방채를 직접 매수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예금 중심의 퇴직연금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며, 만기 보유 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안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 변동성 장세 속 은행주 방어적 매력 부각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은행주는 이익 안정성을 기반으로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코스피 순매도 흐름 속에서도 은행주를 순매수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급 차별화가 나타났다. 금리 인상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 상승이 은행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은행주 투자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지속 이행

BNK금융지주(138930)는 지난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지속적인 이행을 밝혔다. 특히 다음 달 '밸류업 전략 위원회(가칭)'를 공식 출범하여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 및 주가순자산비율(PBR) 1 이상으로 높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는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예금토큰 기반 결제 혁신 기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CBDC)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은행권이 참여하며 예금토큰 활용처 확보 경쟁에 나섰다. BNK금융지주를 포함한 은행들은 예금토큰을 통해 배달, 쇼핑, 보험 등 실생활 결제 영역으로의 적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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