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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확정…세종행정수도 완성 공약

김준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세종집무실 사용' 지시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세종행정수도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박수현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는 이날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결선투표에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제치고 당 공천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승리 직후 "경쟁은 끝났다. 진심의 원팀! 민주주의다"라며 당내 결속을 다짐했다.

이로써 6월 3일 지방선거에서는 박수현 후보와 김태흠 현 충남지사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후보 모두 세종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싸고 치열한 정책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세종집무실 사용을 지시하면서 2029년 입주 목표가 구체화된 상황이어서, 세종행정수도 완성 전략이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현재 세종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 공고가 착수 단계에 있어, 새 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태다.

정치권에서는 세종행정수도 완성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충남 유권자들의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종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충남 지역발전이 맞물린 선택의 기로에서 유권자들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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