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 거액 투자가 ⅓이닝 만에 물거품이 됐다.
한화 이글스가 신규 외국인 투수 상한액 100만 달러를 꽉 채워 영입한 윌켈 에르난데스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7실점으로 강판당하며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1회초 선발등판해 첫 타자 박승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마운드를 내줬다.
그는 ⅓이닝 동안 안타 7개와 사사구 2개를 내주며 7실점을 기록했다. 김지찬, 최형우, 르윈 디아즈 등 삼성 타선이 에르난데스를 집중 공략하며 1회 선발 타자 전원이 출루하는 삼성 역대 7번째 기록을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