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크로어를 투자한 핵심 볼러의 출전이 경기 당일까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인도프리미어리그(IPL) 2026 디펜딩 챔피언 로열 챌린저스 방갈로르(RCB)가 16일 밤 친나스와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루크나우 슈퍼 자이언츠(LSG)전을 앞두고 조시 헤이즐우드(35)의 출전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헤이즐우드는 작년 11월 셰필드 실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후 5개월간 공백기를 보냈다. 이 부상으로 애시스 시리즈는 물론 T20 월드컵까지 불참했다.
극적으로 라자스탄 로열스(RR)전에서 복귀해 2/44의 준수한 성과를 올렸지만, 뭄바이 인디언스(MI)전에서 다시 제외되며 컨디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35세 베테랑의 불안한 상태는 RCB에게 큰 고민거리다. 작년 우승 과정에서 12경기 22위켓을 잡아내며 핵심 역할을 했던 헤이즐우드는 IPL 통산 57위켓(평균 20.98, 경제율 8.28)의 뛰어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5경기 중 4승으로 순위표 3위를 달리고 있는 RCB는 비라트 콜리-필 솔트의 파워플레이 조합과 데브듯 파디칼-라자트 파티다르-팀 데이비드로 이어지는 중위타선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헤이즐우드의 공백을 메운 제이콥 더피가 3경기에서 6위켓을 잡아내며 선전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토너먼트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볼링 전력의 완성도가 RCB의 우승 재도전을 좌우할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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