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에서 안경이 날아갔다. 배성재 경남FC 감독의 분노가 폭발한 순간이었다.
배성재 감독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한 직후 안경을 집어던지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남은 2주간 맞춤형 전술을 준비했지만 후반 34분 박지원의 결승골에 무너졌다. 전반은 구상대로 진행됐으나 반복되는 실수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질 경기가 아니었다"며 직격탄을 날린 배 감독은 "석연찮은 패배"라며 경기 운영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과 마무리 능력 부재를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