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최대어 허수봉이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현대캐피탈은 20일 허수봉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황진복도 함께 잔류를 확정지으며 트리플크라운 달성팀의 핵심 전력이 그대로 유지됐다.
허수봉은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다. 여러 구단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최고 연봉을 제시하며 잔류를 성사시켰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챌피언결정전, 컵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허수봉은 이 과정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허수봉과 황진복의 동반 잔류로 현대캐피탈은 기존 전력을 온전히 보존하게 됐다. 이는 연속 우승 도전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배구계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전력 공고화가 리그 판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리그 최강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허수봉의 잔류 결정으로 다른 FA 선수들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계약으로 새 시즌 우승 후보 1순위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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