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구조다. 이는 주민 소득 기반 마련과 에너지 자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
전북 익산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 햇빛소득마을 추진 배경 및 운영 모델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단위의 자생적인 에너지 생산 및 소비 시스템 구축을 지향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이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되며, 이 기금은 마을 주민의 복지 증진, 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 투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 모델이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소득 감소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주민 설명회와 컨설팅을 강화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사업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6년 4월 23일 발표되었으며, 익산시의 장기적인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지원 강화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시는 '민관 합동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 지원단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 주요 에너지 및 농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 발굴, 기술 자문, 발전 설비 인허가 지원, 안전 점검 등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익산시 내부적으로는 농촌활력과와 경제산업과 등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행정 절차 이행과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정기적인 협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애로사항을 즉각 해소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지역 활력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익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경제적 이점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희 시 정책개발담당관은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햇빛소득마을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기적으로 익산시는 이 모델을 다른 농촌 지역으로 확산시켜 국가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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