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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송진우 탄생 136주년·서거 81주기 추모식 내달 8일 개최

김영 기자
고하 송진우 탄생 136주년·서거 81주기 추모식 내달 8일 개최
©연합뉴스

 

재단법인 고하 송진우 선생 기념사업회가 다음 달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송진우 선생 탄생 136주년 및 서거 81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송 선생은 3·1운동 주도와 민족정신 고취에 헌신했으며, 해방 후 건국 활동 중 서거했다. 국가보훈부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재단법인 고하 송진우 선생 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생 136주년 및 서거 81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송진우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창식은 송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후대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사는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오늘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 선생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 고하 송진우 선생

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며 민족정신을 고취한 선각자이다. 그는 중앙학교 교장으로서 3·1운동을 주도하였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와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교육자의 역할을 넘어, 암울했던 시대에 민족의 독립 의지를 일깨우는 등불과 같았다. 송 선생은 강제 합병 이후 조선총독부의 기만적인 정책에 맞서 싸우며 교육을 통한 민족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3·1운동 당시에는 학생들을 독려하고 지도하며 비폭력 만세 운동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그의 헌신은 훗날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된 민족정신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의 사상과 행동은 당시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독립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 민족정신 고취와 독립운동의 선봉

해방 이후 송진우 선생은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를 역임하며 건국 활동에 매진했다. 그러나 1945년 12월 30일, 그는 안타깝게도 흉탄에 서거하며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했다. 선생의 서거는 해방 직후 혼란스러웠던 정국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자주독립 국가 건설을 향한 민족의 염원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당시 한국 사회가 겪었던 이념적 갈등과 혼란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 선생이 추구했던 자유민주주의와 민족자결의 원칙은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 정신의 근간이 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추모식은 이러한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의례이다. 이는 후손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 다가오는 추모식

이번 추모식은 송진우 선생의 탄생 136주년과 서거 81주기를 동시에 기념하는 자리로, 그의 생애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를 지닌다. 기념사업회는 송 선생의 업적을 더욱 널리 알리고, 그의 정신을 현대 사회에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의 후원은 이러한 노력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추모식은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해방 후 건국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송 선생의 삶과 철학을 알리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 그의 삶은 역경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고 민족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위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러한 추모의 과정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우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된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송진우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민족정신 함양과 역사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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