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집중되었던 공예 명작 전시가 오늘(7월 3일)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 13곳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은 내년 2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 사업인 '우리 동네 이게 오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도권에 편중된 공예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키고, 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공예 명작을 접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은 전국 공예작가 104명이 참여해 600여 점에 달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각 권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별 공예의 개성과 특색을 작품에 반영한 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 뿌리를 이해하고, 공예 예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늘 충남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첫 문을 연 데 이어, 주요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21일에는 전북 국립익산박물관에서, 8월 11일에는 부산 도모헌에서, 9월 17일에는 강원 원주 학성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전시는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물론, 지역문화공간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장에서 열려 지역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Microchip Technology] 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 시장 선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102/72/102729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