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5년)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 대비 최대 23배를 달성하고 총 4억원을 모금하며 지역 식품 창업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 해남군.
해남군의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식품) 창업 지원사업'이 2026년 현재 6년 차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연 매출 3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1대 1 컨설팅,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오프라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사업의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장 출시,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총 53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역 식품 산업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지난해(2025년) 네이버 해피빈에서 기록한 성과는 압도적이었다. '해남함평홍어'는 목표 금액 대비 2,329%에 달하는 펀딩 달성률을 보이며 최대 23배 신화를 기록했다. '고구마굽는마을' 역시 1,875%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난해에만 총 4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키며 해남군 식품 창업 지원사업의 잠재력과 효과를 입증했다.
2026년 올해는 11명의 신규 창업자가 사업에 선발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5월부터는 '동방팜'의 해남부추 펀딩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10개 업체의 크라우드 펀딩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의 활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중점 목표로 「시장 검증과 실전 판로 개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실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매출 발생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