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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에 6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17일 SK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10월8일~14일)간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39억2천만달러가 들어왔다.
유입규모는 9월 셋째주 46억7천만달러, 넷째주 21억4천100만달러, 10월 첫째주 16억9천100만달러의 감소 추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 관련 4대 펀드로 모두 자금이 들어온 가운데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 21억5천500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 8억7천3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 8억2천400만달러, 태평양펀드 6천800만달러 순으로 순유입 규모가 컸다.
전체 신흥시장 펀드로는 40억3천200만달러가 들어왔으나 선진국 펀드에서는 17억1천800만달러가 빠져나가 해외 뮤추얼펀드 전체로는 23억1천4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