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남’ 정용화, 드라마와 CF 잇단 러브콜 ‘발전 가능성 많아’

SBS ‘미남이시네요’의 강신우로 출연 중인 신예 정용화가 드라마와 CF업계의 잇단 러브콜로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정용화 소속사에 따르면 ‘미남이시네요’가 방영된 직후부터 정용화를 찾는 방송 및 드라마 관계자, CF업계 관계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특히 정용화가 시청자들로부터 ‘수건남’, ‘밀크남’ 등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이런 러브콜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정용화 측이 ‘미남이시네요’ 출연일정으로 인해 거절했던 한 드라마가 최근 정용화를 대신할 다른 배우를 캐스팅해 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소속사관계자는 “정용화가 큰 키와 귀공자 같은 외모로 인해 상당한 여성팬이 있다”면서 “현재 두 편의 드라마로부터 정식 출연제안을 받았고, CF업계에서는 패션과 화장품 측의 문의가 많다”고 귀띔했다.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 방영이 계속될수록 더욱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화 소속사 측은 “정용화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친구여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면서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를 말없이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해 여성팬들의 따뜻한 시선을 받고 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최한결(공유),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김현중)을 이을 훈남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