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8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동훈 회장은 지난 2008년 제 7대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고 올해 다시 연임되어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수입차 1세대’인 박동훈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에 다시한번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국내 자동차산업 및 수입차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