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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11시에 이효리 4집 음원이 공개된 직후,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이 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공개 하루 만에 전 음원 사이트의 일간 음원 차트 1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음원 공개 후 5시간 여 만에 공개 된 뮤직비디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공개된 직후부터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무서운 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소름돋을 정도로 파격적인 영상’,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에 압도된다. 역시 가요계 여왕!’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엠넷닷컴(http://mnet.com), 멜론,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이효리 4집 전곡 14곡이 일간차트 Top5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특히 엠넷닷컴과 벅스는 전곡이 Top30위권 내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음원 사이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발매 직후 앨범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이와 같은 반응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야 말로 완성도 높은 앨범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극찬했다.
싱글과 미니 앨범이 출시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 ‘절대 강자’ 이효리의 가요계 장악이 어떤 신기록을 세워나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는 오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