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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산신길 396가구 공공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산신길에 공공분양주택 396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오는 13일 3자녀 및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안산신길 B2블록 85㎡이하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공급규모는 총 396가구로 전용면적 74㎡ 115가구, 84㎡ 281가구로 구성됐다.

▲ LH 안산신길 공공분양 396가구 공급
▲ LH 안산신길 공공분양 396가구 공급
안산신길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81만㎡에 4300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안산시청으로부터 북서쪽 약 4㎞,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에서 약 2.7㎞지점에 위치하고 국도 39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 신길온천역이 근거리에 있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도 예정돼 있다.

우선공급비율은 안산시 30%, 경기도 20%, 수도권 전체 50%다. 분양가는 3.3㎡당 760~770만 원이다.

특별공급은 군포당동2지구 홍보관내 분양사무실에서 13~14일까지, 일반공급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17~19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및 철거민 특별공급은 20일 분양사무실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8일, 계약체결은 6월 21~23일까지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으로 사이버모델하우스(www.lh-ansansingil.or.kr)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