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이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역삼동 진달래 2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그레이튼'의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4명이 청약해 평균 10.63대 1의 경쟁률로 3개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59.78㎡(59㎡A)형은 8가구 모집에 121명이 몰려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91㎡(59㎡B)형은 4가구 모집에 45명이 청약, 11.2대 1의 경쟁류을 나타냈으며 84.87㎡(84㎡B)형은 10가구 모집에 68명이 청약해 6.8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